💡특별계획구역이란 지구단위계획이 설정된 구역 내에서 지구단위계획과 다른 규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이에요. 말 그대로 특 별! 용적률도 높여주고 각종 인센티브 주면서 너희 재개발 꼭 시켜줄게 하는거죠.
과거 특별계획구역은 용적률 170%까지만 가능하였으며, 최고 층수가 18층이었어서 재건축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2, 3 구역만 최고층 18층이고 나머지는 전부 최고층수 5층이하 였어요.
이는 경관축 때문인데, 남산 주변은 양호한 경관의 보전을 위해 중점적인 경관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게끔 법제화 되어져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변경을 통해 용적률 체계를 바꿨고,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이 3구역에서 5구역으로 증가되었으며 각각의 구역에 따른 높이 계획이 상향되었어요!
한강대로변에 위치한 특계2, 3 구역은 최고 100m까지 높이가 상향되고, 기존 평균 12층에서→통합개발 시 평균 23층, 분리개발 시 평균 13층으로 높이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이번 재정비(안)은 녹지 네트워크와 주거·도심 기능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편리한 배후주거지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상을 제시하였으며,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열람공고 후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토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후암동 투자포인트 2. GTX-A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의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서울역을 정차하는 노선 개통을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해질 교통망이 기대됩니다. 더불어 철도와 도로, 미래 교통수단인 도삼항공교통(UAM)이 총망라된 미래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 있다고 해요. 그렇게 되면 정치·행정·문화기능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와 금융 핵심지 여의도, 강남 정보기술 업무지구 등 3대 도심권의 중심축을 이루게 되는 압도적인 입지 우월성을 갖게 됩니다!
후암동 투자포인트 3. 서울역 북부역세권 업무 지구 개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역사 뒤 유휴 철도용지에 지하6층~ 지상 38층 규모로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전시, 호텔, 업무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20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하는 첫 문화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3층은 서울역과 내외부가 연계된 복합 쇼핑센터가 조성됩니다. 오피스텔 414실과 호텔을 비롯해 업무시설도 만들어지는데요. 최상층에는 카페 옥상정원과 전망대가 지어져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에요!
후암동 투자포인트 4. 용산공원🌿
기존에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남은 공터를 2019년부터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어요! 2027년 완공예정이나 현재 일부를 먼저 개방하여 SNS, 블로그 등에 인생 샷 장소로 많이 개시되더라고요!
서울시장은 "뉴욕 센트럴파크 수준의 거대 공원으로 국민적인 자랑이 되고, 선진적인 녹지생태도심의 모델이 될 것, 대통령 집무실과 연계해서 용산공원을 고품격 녹색 여가공간으로 만들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